신한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판매
2012-07-15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신한은행은 이마트(대표이사 최병렬)와 제휴해 신한은행 자동화기기에서 고객들이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 판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동 서비스는 고객들이 신한은행 현금카드로 365일 언제든지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자동화기기에서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로, 화면에 보이는 상품권 금액을 선택 후 휴대폰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현금이체 방식으로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며, 17일부터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권을 구매한 고객들은 휴대폰으로 전송된 문자메시지를 전국 이마트 상품권 매장에서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고 신세계 실물 상품권으로 교환하게 되며, 특히 상품권 구매 금액의 2%를 캐시백으로 되돌려 받는 혜택도 함께 제공 받는다. 또한 구매한 상품권은 신한은행 자동화기기를 통해 교환 전까지 취소 가능하며, 상품권으로 교환하지 않은 경우 구매일로부터 90일 이후 자동으로 구매 고객 계좌로 캐시백 금액을 제외한 전액을 환급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자동화기기를 통한 상품권 판매 서비스는 2% 캐시백 뿐만 아니라 구매의 편의성으로 인해 본인 사용은 물론 선물로도 유용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이마트와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