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개발공사 박세훈 전 사장 피소

2013-08-02     이정아 기자
[매일일보] 박세훈 전 강원도개발공사(이하 강개공) 사장이 피소됐다.강개공은 지난 5월 강원도가 실시한 알펜시아 리조트 부실문제에 대한 감사결과를 근거로 박 전 사장에 대해 업무상 배임죄가 있다고 보고, 춘천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강개공 관계자는 "알펜시아 리조트 부실문제와 관련 강원도의 감사결과가 토대가 됐다"면서 "특별감사 결과 처분요구가 있었던 만큼 지난달 31일 우편으로 고소장을 발송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