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인출기 남의 돈 가져간 20대 입건

2013-08-04     최필성 기자

[매일일보] 경남 김해중부경찰서는 4일 현금인출기에 있던 남의 돈 20만원을 가져간 오모(21·무직)씨를 절도 혐의로 입건했다.

오씨는 4월25일 오후 9시30분께 김해시 외동 은행 현금인출기에 앞사람이 실수로 가져가지 않은 현금을 절취한 혐의다.

오씨는 은행에 설치된 CCTV와 같은 시간대 현금인출기를 사용한 내역 등을 분석한 경찰에 붙잡혀 범행사실을 시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