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그룹,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400장 전달

2013-08-17     서정철 기자

[매일일보] 대상그룹이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헌혈증 400장을 전달했다.

지난 16일 오후 3시 서울 신설동 대상(주) 본사에서 주홍 대상(주) 고객지원본부장이 천진욱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사무총장에게 헌혈증서 400장을 전달했다.이날 전달된 400장의 헌혈증서는 대상그룹의 사회공헌 캠페인 ‘나눌수록 맛있는 행복’의 일환으로 실시된 ‘휴가 전 헌혈 먼저’ 행사를 통해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아진 것으로서, 백혈병과 소아암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대상그룹은 여름 휴가철이면 헌혈인구가 급감해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자 지난 06년부터 매년 ‘휴가 전 헌혈 먼저’ 행사를 가져왔으며, 올해는 제 7회 행사로 지금까지 총 2,363장의 헌혈증서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