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Safe plus' 랩어카운트 출시
2013-08-1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미래에셋증권은 '시중금리+알파'의 수익을 목표로 하는 안정추구형 ‘Safe plus 랩어카운트’를 8월 16일 출시했다.이 상품은 주식형을 제외한 투자위험등급 2등급 이하의 금융투자상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변동성을 낮추고 안정적인 운용성과 달성을 목표로 한다.주요 투자대상은 국내외 채권형 펀드, 공모주 펀드, 절대수익형 펀드 등으로 명확한 시장 방향성이 없다면 해외채권형 펀드의 높은 쿠폰을 추구하는 운용전략을 유지하고, 시장 상승기와 하락기에는 국면에 맞는 상품을 제한적으로 편입해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특히 선진국, 이머징, 하이일드 채권간 정기 리밸런싱을 통해 시장 사이클에 맞춰 탄력적 운용한다.이종필 미래에셋증권 상품마케팅본부장은 “추세적인 저금리 시대를 맞아 은행예금 등 전통적인 자산의 매력이 떨어지는 요즘 시중금리에 만족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며, “해외채권 시장을 선도하는 미래에셋증권의 자산배분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투자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Safe plus 랩’의 투자일임수수료는 연 0.1%이며, 최소가입금액은 거치형은 1천만원, 적립형은 30만원 이상으로 미래에셋증권 전국 영업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미래에셋증권 영업점이나 금융상품센터(1577-930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