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런던장애인올림픽 선수단에 빵·음료 후원
2012-08-17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파리바게뜨는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단이 영국 현지로 출국하기 전까지 매일 빵과 음료 100인분을 후원한다고 17일 밝혔다.
SPC그룹은 지난 16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올림픽 출전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하는 후원식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지원을 결정했다.파리바게뜨는 지난 1일부터 선수단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오는 23일 선수산이 출국하기 전날까지 23일간 선수단을 후원할 예정이다. 이날 후원식에는 SPC그룹 김범성 상무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 런던장애인올림픽 보치아 국가대표 선수들이 참석했다.한편 2012런던장애인올림픽은 오는 29일부터 9월 9일까지 열리며, 우리나라는 양궁, 육상, 유도, 역도, 사격, 휠체어펜싱 등 13개 종목 참가한다. 임원을 포함한 선수단은 모두 150여 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