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證, 최고 연 15% 수익 가능 얼리버드 ELS 판매
2013-08-23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삼성증권(사장 김석)은 삼성전자와 홍콩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최고 연 15%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얼리버드 ELS 7405회'를 27일까지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이 상품은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4개월마다 총 9번의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는데 첫 조기상환일인 4개월만에 상환되면 연 15%(세전), 이후에는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상환조건은 각각 최초기준가의 95%이상(4,8,12개월), 90%이상(16,20,24개월), 85%이상(28,32,36개월)이며, 조기상환 되지 않더라도 만기까지 두 종목이 최초기준가 대비 45%초과 하락한 적이 없으면 연 10.02%의 수익을 지급한다.단, 조기상환 되지 않고 투자기간 동안 만기까지 두 종목 중 한 종목이라도 45%초과 하락 했을 경우엔 더 많이 하락한 종목의 하락률 만큼 손실이 발생한다.한편, 같은 기간 KOSPI200과 삼성전자를 기초자산으로 수익지급조건 충족 시 매월 0.67%(연8.04%)의 수익을 지급하는 '월지급식 ELS 7402회'도 함께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