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외한銀, 파이낸스아시아誌 선정 ‘최우수은행상’ 수상
2013-08-26 김건 기자
하나금융은 26일 하나은행이 아시아경제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 Asia)로부터 '2012 대한민국 최우수 은행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외환은행은 '대한민국 최우수 외국환은행상'을 수상했다.파이낸스아시아는 "하나은행은 대내외 불안정한 금융환경과 치열한 경쟁 속에서 국내 시장점유율 확대와 견고한 재무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현지화 전략 등을 통해 해외 영업기반을 확고히 하고 있는 경영진의 능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이어 "외환은행은 국제 금융시장에서 인지도가 높고 외국환 부문에서 한국 내 독보적인 시장 지배력을 갖고 있다"며 "다양한 고객에게 새로운 상품 개발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시상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