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메디앙스, 美 프리미엄 기저귀 국내 정식 출시
2012-08-29 황대찬 기자
[매일일보] 보령메디앙스(대표 윤석원)는 미국 프리미엄 기저귀인 피셔프라이스의 '해피데이즈앤나이츠(Happy Days& Nights)'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그간 프셔프라이스 기저귀는 병행수입으로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했다.피셔프라이스는 소변 횟수·양 차이에 따라 낮용과 밤용으로 구분된 기능성 기저귀다.
낮용은 유연하게 조절되면서도 단단한 밴드가 활동성을 높이고 밤용은 여러번 소변을 봐도 바로 흡수되도록 만들어졌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화학물질을 사용하지 않아 피부 자극과 거부감이 없고 재미있는 캐릭터 디자인을 사용해 친근감을 높였다.보령메디앙스 피셔프라이스 담당자는 "아직 국내에서는 낮과 밤에 따로 쓰는 기저귀에 익숙하지 않지만 기능성이 강조된 피셔프라이스 해피데이즈앤나이츠 기저귀로 새로운 문화가 형성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