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회 공인회계사 998명 합격...박동선씨 수석합격

2013-08-3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30일 제47회 공인회계사시험 최종합격자 998명의 명단을 발표했다.3451명이 응시한 이번시험은 28.9%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34.3%)보다 합격률이 소폭 하락했다.동차합격(같은해에 1, 2차 모두 합격)자는 108명(5.4%)이었으며 유예생은 67.7%(864명)를 차지했다. 2011년과 2012년 1차 중복학격자는 26명이었다.최고득점자는 총점 456.5점(평균 83.00)을 획득한 박동선(만 26세, 1차시험 수석합격자)가 차지했으며, 최연소자는 연세대 재학중인 김준민(만 20세), 최연장자는 정애천(만 42세, 한성대 졸업)씨다.올해 여성합격자는 297명(29.8%)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합격자 명단은 (과목별 부분합격자 1380명 포함)은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cpa.fss.or.kr) 또는 금융위원회 홈페이지(www.fsc.go.kr)에서 열람 가능하며 합격증서는 9월 20일까지 한국공인회계사회에서 교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