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DLS, 28.97% 수익 상환

2013-09-07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강대석)는 명품 DLS 178호가 28.97% 수익으로 만기 상환됐다고 7일 밝혔다.DLS 178호는 2011년 3월 판매된 원금보장형 상품으로, 1년 6개월 만에 만기 상환됐다. 이 상품은 옥수수와 대두 선물이 기준가격대비 40% 초과 상승하지 않으면, 상승분의 1.7배(참여율 170%)의 수익이 발생하는 구조이다. 투자기간 동안 옥수수, 대두 가격이 평균 17.04% 상승해, 1.7배 참여율 반영 수익률이 28.97%로 상환됐다.

신한금융투자 이재신 FICC상품팀장은 “이번 상품은 원금이 보장되면서도 28.97%의 높은 수익을 달성했다”며 “앞으로도 안전과 수익을 동시에 실현하는 상품개발로, 고객들의 성공투자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