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부자아빠 세이프존 ELS 판매
2013-09-1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13일까지 만기 원금 손실 가능구간을 좁힌 부자아빠 세이프존 ELS 3145회를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부자아빠 세이프존 ELS 3145회는 만기까지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하고 기초자산이 투자기간 동안 원금손실 배리어인 최초기준가의 55% 이하로 하락한 종목이 있더라도,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주가가 세이프존(최초기준가의 55%이상 80% 이하) 구간일 경우 원금을 지급하는 상품이다.기초자산은 현대중공업 보통주, LG화학 보통주이며 만기 3년, 4개월 단위 조기상환형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0%(4개월, 8개월, 12개월), 85% (16개월, 20개월, 24개월), 80%(28개월, 32개월, 만기)이상 시 연 13.62% 수익이 지급된다.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부자아빠 세이프존 ELS는 최근 배타적 사용권을 부여 받아 4개월 동안 한국투자증권만 판매 가능하다”며 “지수의 향방을 가늠하기 어려운 시기에 스텝다운 구조에 세이프존 구간을 더해 원금손실 가능구간을 대폭 줄인 수익성과 안정성을 겸비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한편 같은 기간에 KOSPI200, HSCEI 2종, KOSPI200·S&P500, KOSPI200·S&P500·HSCEI, KOSPI200·LG화학, KOSPI200·호남석유, 삼성전자 기초자산의 ELS 총 7종을 60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