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무게별로 옷값 측정…100g당 3000원

2012-09-13     조세민 기자

[매일일보] 롯데마트는 13일 전국 30개 매장에서 여성 의류를 저울에 달아 g단위로 판매하는 '킬로(kilo) 패션' 행사를 진행한다.

티셔츠와 후드 점퍼, 면바지 등을 100g 당 3000원에 판매한다. 물량은 총 30만장, 무게로는 36t에 이른다. 행사는 19일까지다.유소현 롯데마트 의류PB팀장은 "판매 방식을 차별화함으로써 가격을 낮춘 킬로패션이 주목 받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