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아시아나항공,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업무제휴
2013-09-15 조세민 기자
[매일일보] 마일리지 카드 없이 앱으로도 아시아나 항공 마일리지를 관리할 수 있게 됐다.
KT와 아시아나항공은 스마트폰으로 항공 멤버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스마트 모바일 서비스’ 사업 관련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아시아나 이용자들은 마일리지 카드 없이도 KT '올레 마이월렛'앱을 내려 받아 마일리지를 관리하고 쿠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두 회사는 올레 마이월렛의 모바일 신용카드를 이용한 온·오프라인 결제 서비스 등도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두 회사는 내달 13일까지 올레 마이월렛으로 모바일 아시아나클럽 카드를 발급받으면 추첨을 통해 하와이 왕복항공권, 국내선 왕복항공권 등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