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소폭 하락…114.76달러 마감
2012-09-18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격이 소폭으로 하락했다.
18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지난 17일 두바이유 현물 유가는 전일 대비 배럴당 0.65달러 하락한 114.7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아울러 다른 유가지표들도 하락했다.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서부텍사스산(WTI) 원유 인도분 선물 유가는 전 거래일 대비 2.38달러 하락한 96.62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 인도분 선물 유가도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87달러 내린 113.7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한편 국제 석유제품 가격도 일제히 하락했다.같은 날 싱가포르 현물시장에서 보통 휘발유 값은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1.07달러 내린 125.07달러를 기록했다.경유와 등유도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0.13달러, 0.73달러 하락한 135.76달러, 135.26달러에 각각 거래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