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대규모 오피니언 리더 대상 기업현장 방문 추진
2013-09-20 김창성 기자
군·경찰, 교장, 시민단체 인사 등 380명이 참가하는 이번 사업은 전경련이 상반기부터 초중고·대학생들에게 기업현장에 대한 경험을 넓혀주고자 실시하고 있는 ‘기업가정신원정대’ 사업(5~9월)에 청소년과 대학생이 적극적으로 호응함에 따라 그 대상을 오피니언 리더로 확대한 것이다.
전경련은 기업에 대한 다양한 비판들이 오피니언 리더를 비롯한 국민들과의 소통 부족에 기인하는 바가 크다고 보고, 각계각층 인사들이 우리 기업들의 위상과 역할에 대해 직접 보고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10월말까지 삼성, 현대기아차, LG, SK 등 주요 그룹들의 생산현장을 기술혁신, 글로벌 진출, 미래성장동력 발굴, 인재육성, 친환경 경영, 사회공헌 등 테마별로 방문해 기업들의 활동 현황을 직접 보고 들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