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본점, 27일까지 추석 선물 박람회 개최
2012-09-23 조세민 기자
[매일일보] 롯데백화점은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 서울 소공동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추석 선물 박람회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대규모 행사장 한 개 층(1830m²·550평)에 잡화부터 식품까지 모든 추석선물이 모았다.
롯데백화점은 부르다문, 루치아노최, 리본, 진도모피 등 40대 이상 여성층에 인기가 많은 26개 브랜드의 이월 상품을 중심으로 추석 선물을 구성, 정상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바이네르 효도화나 메트로시티, 루이까또즈, 닥스, 페리엘레스 등의 브랜드에서 출시한 스카프는 정상가보다 20% 할인된다.
롯데백화점은 내의 선물세트도 마련, 비비안, 비너스, CK언더웨어, 아르마니 언더웨어, 바바라 등 국내외 유명 브랜드 제품을 20~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아·아동용 선물로는 닥스키즈, 베네통 키즈, MLB키즈, 리바이스키즈 등 유명 아동 브랜드 16곳에서 행사에 참여했으며, 최대 70%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김, 한과 등 식품 선물세트도 행사장 내에서 2만~3만원대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롯데백화점 본점 영업총괄팀 김재홍 팀장은 "고객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상품을 비교해보고 선물을 구매할 수 있게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무슨 선물을 사야하는지 고민된다면 이번 행사가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