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저소득층 여성 미용 교육 지원
2012-09-26 조세민 기자
[매일일보] 아모레퍼시픽이 저소득층 여성의 미용 교육을 지원한다.
아모레퍼시픽은 26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 협약을 체결했다.
2년째를 맞은 아모레퍼시픽 뷰티스쿨은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미용 교육을 해주고 사회진출을 장려하는 사업이다.
뷰티스쿨 수강생은 교육을 받을 뿐만 아니라 경력단절 여성, 여대생 등을 대상으로 메이크업 재능 나눔 활동을 한다. 우수 수료자는 이후 아모레퍼시픽 메이크업 교육 정규과정에 참가할 수도 있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하고 합격자는 다음달부터 12월까지 뷰티 전문가 양성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뷰티스쿨 참여 방법은 4일까지 여성능력개발원 홈페이지(//wrd.seoulwomen.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여성능력개발원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합격자는 다음달 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