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 프레스센터로 청사 이전
2013-09-28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금융위원회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세종로 소재 프레스센터 건물로 청사 이전 작업을 실시한다.새로 입주하게 될 사무실은 위원장실 등 간부실· 행정인사과· 금융위회의실 등은 5층에, 대변인실과 기획조정관실· 중소서민금융정책관실·자본시장국 등은 4층, 금융정책국·금융서비스국은 6층, 공자위사무국은 7층에 배치된다.다만 금융위 소속기관인 금융정보분석원의 경우 전산장비 이전, 공간 부족 등의 이유로 내년에 별도로 이전할 예정이다.전화번호는 현재 사용하고 있는 대표전화(2156-8000번) 및 개별 전화번호를 그대로 이전해 사용할 예정이다.금융위 관계자는 "금융감독원 건물에 소재하고 있는 금융통합민원센터는 이전하지 않으므로 민원인들은 현재와 같이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민원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