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고속도로 평소보다 원활할 전망
2012-10-05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한국도로공사는 이번 주말(6~7일) 고속도로가 추석 연휴를 지낸 후 맞는 첫번째 주말이므로 평소 주말보다 원활한 교통상황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5일 한국도로공사는 주말 고속도로(토요일 기준)는 평소 주말보다 2.5% 감소한 395만대가 이용할 것으로 내다봤다.토요일(6일)에 수도권을 빠져나갈 차량은 40만대, 일요일(7일)에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6만대로 예상했다.대도시간 최대 예상 소요시간은 지방 방향으로 토요일의 경우 서울에서 대전이 2시간30분, 강릉은 3시간30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일요일의 경우 대전에서 서울까지 2시간20분, 강릉에서 서울까지는 3시간50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했다.최대 혼잡 예상시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12시께 동탄 분기점에서 안성 등 30㎞ 구간, 영동선은 12시께 여주분기점에서 강천터널 등 30㎞ 구간, 서해안선은 12시께 매송에서 서평택 등 30㎞ 구간에서 혼잡할 것으로 예상했다.다음 주의 주중 고속도로 일평균 교통량은, 이번 주 주중 일평균 교통량 373만대 보다 3.5% 증가한 386만대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