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1차 라인업 국내·외 출연진 공개
투 도어 시네마 클럽, 세브달리자, 스틸하트 등 9개팀
2020-05-09 김양훈 기자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와 인천관광공사(사장 민민홍)는 오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인천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되는 ‘2019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1차 국내․외 출연진 9팀을 공개했다.
해외 출연진으로는 투 도어 시네마 클럽(Two Door Cinema Club), 세브달리자(Sevdaliza), 스틸하트(Steelheart)와 국내 출연진 YB, 피아, 로맨틱펀치, 브로콜리 너마저, 잠비나이, 로큰롤라디오 등이 출연하여 페스티벌 매니아들의 여름을 락의 열기로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아울러 ‘2019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얼리버드 티켓은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3일권에 한하여 40% 할인이 적용된 12만원(정가 2십만원)에 판매된다. 얼리버드 티켓은 5000매 한정으로 인터파크 티켓에서 구매 가능하다.
시와 공사는 “국내 최대 아웃도어 락 페스티벌이라는 명성에 걸맞은 라인업으로 구성하고 있다. 순차적으로 헤드라이너를 포함한 2, 3차 라인업을 발표할 계획이며, 국내·외 아티스트 60여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올해로 14년째 개최되며, 락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지역 참여 프로그램 운영의 노력으로 문화관광축제로 인정받아 8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로 선정됐다.
올해도 락페스티벌을 포함한 ‘인천 펜타포트음악축제’는 지역 음악 산업 상생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인천 라이브클럽과 함께 하는 ‘펜타 Live Day’, 미래 예술인 발굴·육성 프로젝트인 ‘펜타 Youth Star’, 인천 내 문화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연인 ‘펜타 Live Stage’ 등이 6월부터 8월까지 인천 전역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