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잔여포인트 조회한다...'카드포인트 앱'실시
2012-10-07 홍성희 기자
[매일일보] 여신금융협회는 오는 8일부터 스마트폰으로 자신이 보유한 카드의 적립 포인트를 확인할 수 있는 '카드포인트 앱'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 시작으로 카드 가입 고객들은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 카드포인트 조회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면 카드사별 카드포인트 내역을 일괄 조회할 수 있다.대상카드는 롯데·비씨·삼성·신한·하나SK·현대·KB국민카드 및 외환은행·NH농협·한국씨티은행의 신용카드이다. 이를 통해 잔여포인트 및 소멸예정 포인트를 안내 받을 수 있다.여신협회 관계자는 "이번 앱 출시로 일상 공간에서 포인트 내역 확인이 어려워 포인트 사용이 어려웠던 카드회원의 불편이 해소돼 포인트 사용이 활성화되고, 유효기간 만료로 소멸하는 포인트가 많이 줄어들 전망"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