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고운맘카드 서비스 업그레이드 개시
2013-10-1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신한카드(사장 이재우)는 임신ㆍ출산 진료비 지원 전용카드인 고운맘카드의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했다고 10일 밝혔다.먼저, 매일유업 유아동용품 쇼핑몰인 ‘제로투세븐’에서 할인폭을 늘려 최대 30% 할인서비스를 제공하고, 매일유업 프리미엄 멤버십 가입비를 2만원에 가입할 수 있는 혜택을 준다.그림자쇼, 분만감통법, 출산요가 등의 유명강사가 진행하는 임산부 참여 프로그램과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신한 매일 고운맘카드 예비엄마교실’에 무료 참가 혜택도 제공한다.또 옥션에서 이머니 3천원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것 이외에 유아용품 멤버십쇼핑몰 옥션맘 무료체험권을 추가로 증정하며, 예스24에서 3만원 이상 도서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천원 할인쿠폰도 제공한다.아이원씨엠, 사과나무스튜디오, 사임당 산후조리원에서 추가 할인 서비스와 임출산 박람회인 맘앤베이비엑스포 무료 입장 혜택도 추가됐다.한편 신한카드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매일유업과 함께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로투세븐’에서 10월 31일까지 3만원이상 결제한 고운맘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유모차, 이유식, 젖병 등 경품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및 제로투세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운맘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건강보험공단에서 출산 장려를 위해 임신ㆍ출산 진료비를 50만원까지 지원해주는 카드로, 신용 및 체크카드로 발급된다.‘신한 고운맘 카드’ 는 신용카드 결제 시 병원·약국·육아·교육비 10% 할인, 쇼핑 5% 할인, 놀이공간 1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체크카드는 쇼핑, 통신, 패밀리레스토랑 등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신한은행 영업점, 신한카드 지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각 지사에서 신청 가능하며, 연회비는 없다.신한카드 관계자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고운맘카드 고객들에게 더욱 큰 혜택을 드리기 위해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이벤트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