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신세경 아이라이너' 출시 3주만에 전량 품절
2013-10-10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박동준 기자]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2012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선보인 ‘프로방스 플레르 젤 아이라이너 1호 버건디’가 출시 3주만에 초도 물량 1만개가 품절돼 전격 재입고 됐다고 10일 밝혔다.지난 달 초 선보인 ‘프로방스 플레르 젤 아이라이너 1호 버건디’는 ‘신세경 아이라이너’라는 애칭을 얻으며 출시 때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고, 포털사이트의 한 뷰티 커뮤니티에서 품질에 대한 호평을 받으면서 판매량이 급증했다.그 결과 자사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매장에서 품절 사태를 빚고 매장의 테스트 제품까지 구매해가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이후에도 재입고를 요청하는 고객들의 문의가 쇄도해 한정판으로 출시된 제품이지만 이례적으로 3만개 추가 발주를 결정했다.네이처리퍼블릭은 ‘프로방스 플레르 젤 아이라이너 1호 버건디’ 재입고에 맞춰 오는 16일까지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naturerepublic)에서 이벤트를 진행한다. 3가지 아이라인 중 따라하고 싶은 스타일을 골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정품 200개를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