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세 WM추천] NH투자증권, 증시 부진 속 기업 배당에 주목

전세계 배당성장 가능성 높은 기업에 투자

2020-05-16     홍석경 기자
사진=NH투자증권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NH투자증권은 전세계 기업들 중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을 지급하고 배당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를 판매하고 있다. 동 펀드는 피델리티의 글로벌 리서치 네트워크를 활용해 전세계의 2500개 주식을 선별하고 분석하여 우량한 영업 및 재무지표를 보유하고 있는 약 50-60개 주식을 선별하여 투자한다. 일시적으로 배당이 증가하는 단순한 고배당주가 아닌, 견조한 실적을 바탕으로 배당을 꾸준히 늘려가면서 인플레이션을 상회하는 배당성장성이 높은 고배당 주식에 집중 투자한다. 펀드의 배당률은 MSCI All Countries World Index보다 약 25% 높은 수준을 목표로 한다. 배당성향이 높은 유럽과 미국, 일본과 같은 선진국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지만, 이머징마켓 기업들에도 투자해 분산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시장 변동성과 낮은 민감도를 보이는 방어적인 기업들에 선별적으로 투자함으로써, 다양한 글로벌 불확실성(글로벌 거시경제 둔화우려, 미-중 무역협상 및 영국의 브렉시트 이슈 등) 하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시현중에 있다. 동 펀드는 설정일(2013년 2월 20일) 이후 76.73%의 수익률(A Class, 4월 29일 기준)을 기록하고 있으며,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이 최근 1년 5.85%의 수익률(MSCI ACWI 4월 21일 기준)을 기록한 동안 11.74%의 수익률로 글로벌 전체 주식시장의 성과를 앞지르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NH투자증권 상품기획부 전달래 부장은 “불확실성이 높고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환경에서는 일반적으로 방어적인 배당주가 경기민감주 대비 성과가 좋다”면서,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주가상승에 따른 시세차익 외에 배당을 통한 실질인컴 증가와 함께 다양한 국가로의 분산투자 효과도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상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피델리티 글로벌 배당 인컴 펀드’는 일반 클래스뿐만 아니라 연금저축계좌를 통해서도 가입할 수 있다. 펀드는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 또는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NH투자증권 고객센터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