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 장세 WM추천] 키움증권, 5G 등 4차산업 관련 기업 엄선
국내 포함 북미, 아시아, 유럽 전역 5G 기업 투자
2020-05-16 홍석경 기자
[매일일보 홍석경 기자] 최근 4차산업혁명과 관련된 신기술과 제품들이 하나 둘씩 구체화 하고 상용화 되면서 관련 섹터가 다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4차산업혁명 관련 펀드 중 특히 최근 시선이 쏠리는 펀드는 ‘키움글로벌5G차세대네트워크’ 펀드이다.
국내에 설정된 첫 5G 펀드인 이 상품은 국내를 포함해 북미, 아시아, 유럽 전역에서 5G 관련 하드웨어와 케이블, 반도체 생산업체 등에 투자한다. 세계적인 5G 네트워크 솔루션 업체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4.04%)와 세계 프로그래머블 반도체(FPGA) 시장 1위 업체인 자일링스(3.63%), 반도체 소자 생산기업 아날로그 디바이스(3.46%), 미국 통신 장비사 브로드컴(3.07%), 미국 통신사 티모바일(2.92%) 등 5G 네트워크 관련주도 집중 편입시키고 있으며, 통신장비를 내장해 각종 기기와 장치를 연결시키는 IoT 관련 기업에도 투자한다.
한편 본 펀드는 미국의 글로벌 운용사인 ‘누버거버먼(Neuberger Berman)’의 리서치 자문으로 ‘기업 찾기’의 정교함을 더했다. 민석주 금융상품팀 팀장은 “현재 5G 기술 관련 인프라 투자가 진행 중인 단계로, 인프라 구축 관련 기업들은 이미 실적 모멘텀이 시작된 상황”이라며 “5G 기술 초기에는 통신 인프라 성능을 테스트하는 계측 업체들의 실적이 좋고 이후에는 단말기, 통신서비스 사업자 등으로 수혜 업종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한다”라고 밝혔다.
키움증권에서는 현재 펀드 신규고객에 대해 2만원 펀드쿠폰을 지급하고, 500만원 이상 펀드 가입시 ‘어벤져스’ 영화 애매권 지급 및 펀드 순증금액에 따라 최대 5만원의 신세계 백화점을 지급하는 ‘펀처 어벤져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키움증권 자산관리 웹과 앱에서는 모든 공모펀드에 대해 선취판매수수료 무료 혜택을 상시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가입한 펀드가 최저보수가 아니면 그 차액을 고객에게 100%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펀드 최저가격 보상제’도 2019년말까지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