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청년인턴 대상 관내 공기업 탐방 행사

2020-05-19     김길수 기자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는 17일 청년인턴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하나로 관내 공기업 탐방 행사를 열었다. 이날 용인시 청년인턴들은 한국전력공사 동용인지사,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 등을 방문해 해당기업의 근무환경, 채용기준, 복지제도 등과 관련 직업 등에 대한 정보를 얻었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기관 근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청년인턴제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이들이 근무하는 동안 실제로 취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인턴으로 근무 중인 관내 청년들에게 전산교육, 기업탐방, 자소서 첨삭, 모의면접 등의 교육을 하는 등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엔 17일 현재 35명의 청년인턴이 근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