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차영환 기자] 화성시는 지난 18일 ‘제1회 봉담행복담아함께걷길’ 걷기행사를 열었다.
이날 걷기행사는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주최하고 봉담주민건강지원센터, 수원대학교 스포츠과학부, 협성대학교 보건관리학과, 장안대학교 생활체육과 협조로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했다.
시는 봉담둘레길 및 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봉담힐링워킹’ 걷기동아리를 알리고 자발적으로 시민들이 걷기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걷기행사는 봉담둘레길 트레킹과 올바른 걷기자세 교육, 건강체험관을 운영 했다. 건강체험관에서는 혈압, 혈당 검사, 치매파트너 신청 등을 운영했으며 부대행사로 풍선아트, 사랑의 바자회 등이 열렸다.
황정실 봉담힐링워킹 회장은 “이번 행사는 순수하게 동아리 회원들이 주축이 되어 여는 첫 행사”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정서적 안정감과 유대감을 쌓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