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조사원, ‘ARS 조석정보 서비스’ 개시

조석정보·바다갈라짐 시간 등 스마트폰으로 확인

2020-05-20     김천규 기자
조석예보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국립해양조사원(원장 강용석)은 조석정보를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는 ‘ARS 조석정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ARS 조석정보 서비스는 국내 연안의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시간 등을 음성과 함께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주는 서비스다. 조석정보 확인을 위해 대표번호(1588-9822)로 전화를 걸면 먼저 음성 ARS나 보이는 ARS 중 하나를 사용자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보이는 ARS를 선택할 경우, 조석정보 안내화면이 나타난다. 또 기존의 음성 서비스보다 조석정보 제공지역이 대폭 확대(조석 52→108개소, 바다갈라짐 9→14개소)됐다. 조석정보와 바다갈라짐 길이 열리는 시간은 해양조사원 누리집 ‘스마트 조석예보’와 조석표(한국연안), 바다갈라짐 안내길잡이 책자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