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순위보다 값진 ‘구슬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6위 달성
2020-05-20 오정환 기자
[매일일보 오정환 기자] 논산시가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총 64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 6위를 차지했다.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천군에서 펼쳐진 도민체전에는 15개 시군 7,0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육상, 족구, 축구, 태권도 등 19개 종목에서 경합을 벌였다.
종합 1위는 26,000점을 받은 천안이 차지했으며, 아산과 서산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논산시는 축구 종목에서 남초부 우승과 종합 2위를 차지했고, 게이트볼에서 남자우승 및 종합 1위를 차지해 총 18,750점을 받아 종합 6위에 랭크되는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전년대비 총점 3,600점 증가로 성취상을 수상하며, 우승보다 값진 그 간의 노력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