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산내면, ‘정읍희망지킴이’ 위촉장 전달, 소양교육도 가져
2020-05-23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산내면은 지난 22일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신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희망지킴이’ 위촉장 전달식과 함께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정읍희망지킴이’는 자발적·무보수·명예직이다. 지역주민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민・관이 상호 협업하는 능동적인 복지 위기가구 상시 발굴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인적안전망이다.
이날, 김건재 산내면장은 일일 강사로 정읍희망지킴이의 역할과 활동에 대해 강의했다.
또, 정읍희망지킴이 운영 활성화 방안으로 거주지별 소모임을 구성하여 여러 의견을 제시하고 교환하며 상호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면장은 “면민 모두가 편안하고 건강하게 생활하기 위해서는 가까운 이웃들의 관심과 지원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희망지킴이들이 솔선수범해 주변의 이웃을 구석구석 살핌으로써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 가는데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행복바이러스 운동 후원과 홍보에도 동참하여 산내면민에게 더욱더 많은 도움의 손길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