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체계적 사회활동 전개 위해 ‘풀무원 재단’ 출범

2012-10-16     임현빈 기자

[매일일보] 풀무원이 16일 사회적 책임 활동을 강화를 위해 ‘풀무원 재단’을 출범했다.

풀무원 재단은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그동안 풀무원이 전개해 온 바른 먹거리, 문화, 나눔, 환경사업을 담당한다.

주요 사업으로 재단은 ‘바른 먹거리 확인 캠페인 교육’을 중심으로 ‘아토피 예방 교육’, ‘사회복지단체 생산제품 장려 지원’, 친환경 식습관 실천 홍보 사업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석철 한양대 경영학과 교수가 초대 이사장을 맡고 원경선 풀무원 원장, 이재식 법무법인 태평양 대표변호사, 장영철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 한윤우 풀무원홀딩스 사장 등을 이사진으로 구성했다.

윤석철 이사장은 “풀무원재단이 한국의 바른 먹거리 문화뿐 아니라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 공헌 활동을 하는 공익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