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일본기업 유치 투자설명회
전기차·스마트 팜 등 전북 혁신성장 산업 및 새만금 투자환경 홍보
2020-05-24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현숙)은 24일 서울 새만금투자전시관에서 일본 기업과 투자유치 관련단체를 초청, 전라북도와 새만금지역 산업환경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재일한국인본국투자협회 등 일본의 투자유치 관련 단체와 한국스미토모상사 등 일본계 상사와 금융 관련기업 관계자 27명이 참석했다.
새만금청은 전북도의 혁신성장 산업 및 추진현황(전북테크노파크), 전기차 산업현황과 전망(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 스마트 팜 육성사업(한국생산기술연구원), 새만금 입주환경 및 투자혜택(새만금개발청)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일본 미즈호은행 관계자는 “새만금이 변화되고 있는 모습을 눈여겨보고 있다. 일본 기업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청은 관심 기업의 접근성을 높이고, 투자상담 공간 확대 등을 위해 지난 3월 종로 새만금투자전시관을 서울역 인근(용산구 한강대로 372 KDB생명타워 21층)으로 이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