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색다른 오감 놀이터’캠프 성황리에 개최

2019-05-24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어린이가 행복한 건강한 급식을 실천을 위해 ‘단이·풍이랑 함께하는 오감 놀이터’ 캠프를 개최했다. 전북과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된 캠프는 약 400여 명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캠프에서는 ‘알록달록 요거트 만들기’와 ‘반짝 반짝 치카 치카’, ‘손 인형극’, ‘튼튼 먹거리 탐험대’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관람이 진행됐다.
정읍시,
‘알록달록 요거트 만들기’에서는 평소 편식성향이 강한 과일과 채소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친밀감을 높여 골고루 섭취하는 습관을 유도했다. ‘반짝 반짝 치카 치카’는 치아 모형을 통해 8단계의 올바른 칫솔질로 건강한 치아를 위한 올바른 양치습관을 생활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손 인형극 ‘뚜비 야채 파워’공연은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관람하면서 학습한 내용을 기억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튼튼 먹거리 탐험대’에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특수 제작한 차량에서 어린이 편식교정을 위한 요리 실습 시간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캠프가 매우 흥미로웠으며,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가정에 돌아가 편식 교정과 올바른 양치습관을 실천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