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ELS 및 DLS 14종 판매
2013-10-16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10월 19일까지(ELS13시, DLS17시)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DLS 1종과 ELS13종을 판매한다.먼저 업계 최초로 선보이는 투캅스‘ELS(주가연계증권) 5602호’는 최대수익을 추구하는 구간(95%~125%)을 벗어나도 손실이 나지 않도록 지켜주는 구조이다. 원금보장형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최대 12.00%의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ELS 5602호’는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조기상환 넉아웃 구조이며, 1년 만기 원금보장형 상품이다. 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자동조기상환평가일에 기초자산의 종가가 95%이하인 경우 0.50%(연1.00%)의 수익이 발생한다. 반대로 기초자산이 125%를 초과하여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 낙아웃이 발생하며 만기 때 1.00%의 수익을 지급한다. 기초자산이 95%~125%의 구간 안에 있을 경우는 최대 12.00%수익을 지급한다.‘신한금융투자 DLS(파생결합증권) 350호’는 런던 금 오후 고시가격 / 런던 은 고시가격(블룸버그 티커 GOLDLNPM Index/SLVRLN Index)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월수익지급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75%(연 9.00%)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이 상품은 발행 후 6개월부터 3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 9개월), 95%(12, 15, 18개월), 90%(21, 24, 27개월), 85%(30, 33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자동 상환된다. 만기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하나라도 만기평가가격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일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600~5602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백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지점 및 금융상품몰(www.shinhaninvest.com)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