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강레오 셰프와 곡성멜론 홍보
2020-05-27 강지훈 기자
[매일일보 강지훈 기자] 전남 곡성군이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곡성 세계장미축제에서 곡성멜론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은 페이스 페인팅, 풍선 공예,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에 앞다퉈 참여하며 호응했다.
특히 스타 셰프 강레오 씨는 유근기 곡성 군수와 함께 참여한 곡성멜론 현장 판매에서 곡성멜론의 우수성 및 특성을 직접 소개해 관광객들에게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강레오 셰프는 곡성군과 곡성멜론 가공품 개발을 위해 올해부터 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같은 이벤트 외에도 KTX 곡성역과 기차마을에 멜론 캐릭터 조형물 등 포토존을 조성해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을 제공하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20일 첫 출하된 멜론을 시식해보는 기회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에게 곡성멜론의 맛을 알렸다.
군 관계자는 "곡성멜론 농촌 융복합산업 지구 조성 사업을 통해 앞으로 곡성멜론의 부가가치 창출 및 곡성군 지역 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