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동물복지가 정읍시 축산업의 미래!’
24일,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 실시
2020-05-27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는 24일 제2청사 대강당에서 축산농가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산관련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축산농가의 경영능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 육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육에서 에코축산과 친환경 동물복지를 통한 시민과 소통하는 축산업에 대한 설명은 축산 관련 종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강사로 나선 정읍시 관계자는 "축산업은 가장 중요한 산업 중 하나로 발전하였으며, 축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에코축산 정읍과 동물복지 선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2019년부터 10년 계획으로 축산업의 4대 문제점(분뇨·악취·질병·축산물 안전)을 해결하기 위한 에코축산 청정 정읍 계획을 수립하고 축산업으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