죠스떡볶이, 기내용 간식 ‘죠스떡볶이 air’ 1만개 판매 돌파
제주항공 콜래보레이션 제품 … 5개월만의 성과
2019-05-30 임유정 기자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죠스푸드의 떡볶이 브랜드 ‘죠스떡볶이’는 30일 제주항공을 통해 선보인 기내용 간식 ‘죠스떡볶이 air’의 판매량이 약 5개월 만에 1만개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죠스떡볶이 air는 지난해 말 국내외 여행객들에게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간식거리인 떡볶이를 하늘 위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제주항공과 콜래보레이션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이다.
실제 매장에서 제공하는 것과 동일한 매콤달콤한 떡볶이와 어묵튀김 등의 구성으로 비행기 안에서 색다른 맛과 재미를 제공해 비행 시마다 높은 판매율을 보였다.
죠스떡볶이 관계자는 “떡볶이는 익숙하지만 비행기 안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음식이 아닌만큼 많은 소비자들이 반가운 마음에 즐겨 찾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에는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