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證, 최대 연 9.50% 수익추구 ELS 판매

2012-10-19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한국투자증권(대표이사 유상호)은 오는 24일까지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한 아임유 ELS 3243회를 총 100억 한도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임유 ELS 3243회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6개월 단위 조기상환형 상품이다.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최초기준가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24개월), 80%(30개월, 만기)이상 시 연 9.50% 수익이 달성된다.만기까지 상환조건이 충족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두 지수가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만기에 28.50%(연 9.50%) 수익을 지급 받는다.이대원 Equity DS부 부장은 “글로벌 경기침체로 기업 실적 개선이 부진한 상황에서는 지수형 ELS에 투자하는 것이 안정성과 수익성을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며 “아임유 ELS 3243회는 KOSPI200지수, HSCEI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해 안정성을 높이면서 ‘시중금리+α’의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매력적인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같은 기간 KOSPI200·LG디스플레이, KOSPI200·HSCEI, KOSPI200·S&P500, KOSPI200·S&P500·HSCEI, 삼성전자·LG화학, SK텔레콤·SK이노베이션 기초자산의 ELS 총 6종을 520억 한도로 모집하며 최소 가입한도는 100만원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한국투자증권 홈페이지(www.truefriend.com)나 고객센터(1544-5000)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