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연 9% 수익추구 월지급식 ELS 포함 14종 판매

2013-10-22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신한금융투자(사장 강대석)는 23일부터 26일 13시 까지 다양한 기초자산과 수익구조를 갖춘 ELS 14종을 판매한다.

‘ELS 5654호’는 KOSPI200·HSCEI·S&P50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지급식 스텝다운형 구조이며,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월 수익지급 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5% 이상인 경우, 매월 원금의 0.75%(연 9.00%)를 지급한다. 월수익조건을 모두 충족시 최대 36회(총 27.00%)의 수익지급이 가능하다.이 상품은 6개월마다 자동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지며, 상환평가일에 각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100%(6개월), 95%(12, 18개월), 90%(24개월), 85%(30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원금이 상환된다. 반면, 만기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 중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인 경우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이외 KOSPI200을 기초자산으로 한 1년 만기 원금보장형(5650~5653호), SK이노베이션 보통주·SK텔레콤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한 3년 만기 원금비보장형(5655호)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가진 ELS를 판매한다.이 상품들은 금융투자상품 분리에 따라 ELS ‘5650~5653호’는 저위험(4등급), 그 외 상품들은 고위험(2등급)으로 분류된다.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이고,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 및 금융상품몰에서 가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