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다함께 만드는 에코그린 전주’ 실천 교육 실시
2020-06-12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12일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에서 여성단체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함께 만드는 에코그린 전주’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김택천 한국환경교육네트워크 상임대표와 남궁은희 에코스토어협동조합 대표가 강사로 초청돼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사회 조성을 위한 여성의 역할’과 ‘행복하고 건강한 삶, 친환경으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은 올바른 녹색소비에 대해 배우고, 환경보호를 위해 어떠한 행동을 하고 실천해야 하는지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종 환경유해 물질이 포함된 화장품을 대체할 천연화장품 및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활동을 진행함으로써 환경보호와 녹색 생활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란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날 “녹색생활 실천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여성이 주체가 되어 친환경사용으로 생활문화를 개선하고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살아 갈수 있도록 앞으로도 여성단체가 환경문제 해결에 더욱 앞장서며 노력해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