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사)둘레 25일, 연지 아트홀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 열어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 일환...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
2019-06-12 전승완 기자
[매일일보 전승완 기자] 정읍시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단을 운영하는 사단법인 둘레가 오는 25일 연지아트홀에서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토크 콘서트는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으로 유명한 영화배우이자 소리꾼인 오정해 씨의 진행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열리고 있다.
공연은 ‘농담(弄談)’의 취지에 맞춰 ‘미작(美作)’과 ‘미작(味作)’을 주제로 구성된다. 아름다움과 맛에 대한 이야기로 관객과 함께 소통하는 코너가 준비되어 있으며 영상편지를 소개하는 ‘온라인 주문’ 코너에서는 시민들의 영상편지를 공개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온라인 주문’의 참가 신청은 사단법인 둘레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사연에 선정되면 VIP 좌석 티켓 2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토크 콘서트 오정해의 농담’은 3월 첫 시작부터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