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뮤지컬 '엑스칼리버' 신영숙 '아비의 죄'(Sins of The Father)

2019-06-18     강미화 PD
 

뮤지컬 '엑스칼리버'에서 '모르가나'역을 맡은 배우 신영숙이 18일 열린 프레스콜에 참석해 넘버 '아비의 죄'(Sins of The Father)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넘버 '아비의 죄'는 자신이 20년간 버려져 있었던 이유가 죽은 줄만 알았던 아더의 존재때문이란 것을 알고 분노한 모르가나가 빼앗긴 후계자의 자리와 집, 삶, 그리고 자신이 유일하게 의지하고 따랐던 멀린의 사랑까지 모두 되찾기 위해 복수를 결심하는 내용을 담았습니다.

'엑스칼리버'는 색슨족의 침략에 맞서 혼란스러운 고대 영국을 지켜낸 신화 속 영웅 아더왕의 전설을 재해석한 작품입니다. 마음으로 나라를 다스리고 사람들을 보살피는 진실된 리더의 이야기로, 평범한 한 사람이 빛나는 제왕으로 거듭나는 여정을 통해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합니다.

 EMK 오리지널 뮤지컬 세 번째 작품인 뮤지컬 '엑스칼리버' 오는 8월 4일까지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