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7월 1일 ‘청암산오토캠핑장’ 개장
2020-06-21 김천규 기자
[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군산시는 옥산면 남내리에 위치한 청암산오토캠핑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과 함께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민간위탁 운영자 공개모집에서 ㈜삼성종합물류(대표 김덕중)를 청암산오토캠핑장의 새로운 운영자로 선정했다.
지난 2015년 지역경제 활성화 및 휴양문화 정착을 위해 조성된 청암산오토캠핑장은 도심과 가까워 가족 단위 캠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시는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편익시설 설치, 캠핑사이트 확장 등 시설물 정비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캠핑장 시설이 개선되면 더 많은 캠퍼들이 캠핑장을 찾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