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카드수수료 없는 ‘BC글로벌카드’ 200만장 돌파

2013-10-30     김창성 기자

[매일일보] BC카드(대표이사 사장)는 국제카드수수료가 없는 BC글로벌카드가 출시 20개월만에 2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BC카드 관계자는 “BC글로벌카드는 VISA나 MASTER와 같은 국제브랜드 없이도 해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카드로, 기존의 국제브랜드카드와는 달리 저렴한 연회비(2,000원)와 해외 가맹점 이용시 부담하는 1%의 국제카드수수료가 없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고 글로벌카드의 지속적인 인기 이유를 설명했다.
 
무엇보다도 BC카드는 글로벌카드의 200만 돌파가 그 동안 지출됐던 국제카드수수료 및 국제카드분담금을 줄여 불필요한 수수료 지급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데 가장 큰 의미를 두고 있다.

BC카드 관계자는 “BC글로벌카드는 회원들이 국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때 경제적으로 직접적으로 이득을 줄 뿐만 아니라, 불필요한 수수료 지급을 막는 카드”라며 “향후 연간 50억원 이상의 불필요한 수수료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