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 프리미엄 베이커리 ‘미각제빵소’ 인기

출시 한 달 만에 100만 개 판매 돌파

2019-06-24     임유정 기자
[매일일보 임유정 기자] SPC삼립은 24일 지난 5월 출시한 미각제빵소가 한 달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동기간 다른 신제품에 비해 2배가량 높은 판매 수치다. 합리적인 가격, 고품질의 맛과 어디서든 구매 가능한 편리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미각제빵소는 SPC삼립의 제과제빵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편의점과 마트에서도 간편하게 프리미엄 베이커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브랜드로 빵 맛의 본질을 결정하는 원료와 공법에 집중해 개발했다. 먼저 까다로운 기준으로 엄선된 프리미엄 원료를 사용했다. 제품별로 청정지역 대관령 설목장에서 키운 ‘설목장 유기농 우유’를 비롯해 ‘뉴질랜드산 천일염’ ‘호주산 크림치즈’ ‘벨기에산 코코아매스’ 등 차별화된 고급 원료로 제품의 품질을 높였다. 또한 생산 과정이 길어지더라도 제품 각각의 본연의 맛을 살릴 수 있는 전문 공법을 연구 개발해 적용했다. 미각제빵소 신제품 5종은 △펄크로와상 △크림치즈 데니쉬 △초코 소라빵 △카스테라 롤 △크림치즈 미니식빵 등으로 가까운 편의점·대형마트·슈퍼마켓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SPC삼립 마케팅 담당자는 “’미각제빵소’는 ‘본질에 충실한 빵’을 콘셉트로 한 프리미엄 베이커리 브랜드”라며 “고급화된 소비자 취향을 반영한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추가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