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처리퍼블릭, 대용량 한정판 스팀크림 출시

신세경이 직접 일러스트 그린 보습크림 3종 출시

2012-10-31     박동준 기자

[매일일보] 네이처리퍼블릭(대표 정운호)은 전속 모델 신세경과 콜라보레이션해 제작한 ‘스팀크림’ 3종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대용량(100ml) 한정판으로 출시된 ‘스팀크림’ 3종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은 하나입니다’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졌으며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국제구호개발NGO 세이브더칠드런(대표이사 김노보, www.sc.or.kr)의 ‘아프리카에 염소보내기 희망릴레이’에 후원한다.‘빨간염소’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에게 신선한 염소젖을 제공하고, 각 가정의 자립을 돕는 가축 이상의 생계수단으로 신세경은 이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아프리카의 자연을 개성있는 일러스트로 그려냈다. 패키지에는 아프리카와 시어버터 나무, 원주민 등 신세경이 직접 그린 디자인과 함께 메시지, 사인도 새겨졌다.이 제품의 핵심 기술인 ‘스팀 공법’은 100°C 고온 스팀을 일정하게 가해 시어버터 등의 성분이 크림 속에 잘 녹아들게 하는 방법이다. 시어버터가 들어있어 수분 파워는 높이고 피부에 촉촉함을 유지해 준다. 또한 폴리네시아 라군워터(MD 101)의 풍부한 미네랄 성분이 건조한 피부를 윤기있고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스팀크림’ 3종은 피부 타입에 따라 골라 쓸 수 있도록 모이스트(중·건성용)와 울트라(극건성용), 프레시(지·복합성)로 구성됐다. 특히 ‘모이스트 스팀크림’은 가볍고 부드러운 사용감으로 피부에 빠르게 흡수돼 거칠어진 피부에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오랫동안 강력한 수분막을 형성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네이처리퍼블릭은 콜라보레이션 제품 출시를 기념해 ‘스팀크림’을 구입한 고객에게 신세경이 그린 일러스트가 제품과 동일하게 새겨진 휴대용 고급 손거울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