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천규 기자] 김현숙 새만금개발청장은 25일 전북대에서 열린 ‘해상풍력 국제공동연구소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희숙 전북도 혁신성장산업국장, 박준배 김제시장, 김동원 전북대 총장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이번 업무협약으로 해상풍력 전문 인력 양성과 함께 해상풍력 관련 공동연구를 진행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새만금 산업연구용지에 계획된 새만금 국가종합실증단지의 해상풍력전문연구센터 설립 사업과 연계해 추진한다면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및 실증시험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해 국내 풍력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