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M]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 포토타임 …"서준씨 너무 많이 틀었고요"
2019-06-26 강미화 PD
영화 '사자' 제작보고회가 26일 오전 열린 가운데 김주환 감독, 배우 박서준, 안성기, 우도환이 참석해 기자회견과 포토타임을 가졌습니다.
'사자'는 격투기 챔피언 용후가 구마 사제 안신부를 만나 세상을 혼란에 빠뜨린 강력한 악(惡)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입니다. 박서준과 안성기가 용후와 안신부 역을 맡았고, 우도환이 악을 퍼뜨리는 검은 주교 지신 역을 연기합니다. 김주환 감독이 '청년경찰' 이후 2년 만에 메가폰을 잡았습니다.
상대를 꿰뚫고 그 약점을 이용하는 검은 주교 지신을 중심으로 악을 퍼뜨리는 자들이 움직이기 시작한 가운데 이를 막아야하는 안신부와 중요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용후, 이들 간의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전개 속 하이라이트를 향해 달려가는 '사자'는 판타지적 상상력이 더해진 다이내믹한 볼거리와 파워풀한 액션으로 짜릿한 영화적 쾌감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오는 7월 31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