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청소년 대상으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 펼쳐

2020-06-26     PR 기자
[매일일보 PR 기자] 삼성물산이 ‘삶의 가치를 더하고 나눕니다’라는 슬로건 하에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건설·상사·패션·리조트 각 사업부문별 전문성을 활용해 ‘미래세대’를 사회공헌 중점 분야로 선정하고 다양한 교육 환경에 놓여있는 청소년들에게 배움의 기회와 더 나은 교육, 의료 환경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다양한 사업 특성 반영해 청소년 진로 도움…주니어물산아카데미 운영
삼성물산
2017년에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올해 3년째를 맞이하는 삼성물산의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미래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춘 대표 사회공헌활동이다. 다양한 환경에 놓인 학생들에게 특색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 양성에 기여한다는 취지에서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삼성물산의 다양한 사업을 이해하며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위한 ‘메이커 교육’을 주요 콘텐츠로 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는 ‘자유학기제’에 참여 중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학기(15주, 총 30시간) 동안 전문강사를 각 학교에 파견해 기본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교육과정 중 학생들은 삼성물산 4개 부문 사업장을 방문해 여러 과제를 수행하며 여러 산업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게 된다. 주니어물산아카데미 프로그램은 국내외에서 다양한 사업을 수행 중인 삼성물산의 특성을 살렸다. 건설(건설부문)과 무역(상사부문), 의류(패션부문), 테마파크(리조트부문) 등에 이르는 삼성물산의 사업 아이템을 학습 소재로 활용한다. 특히, 각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삼성물산 임직원 50여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생생한 직업 체험과 진로 개발을 돕는다. 주니어물산 아카데미는 견학 중심의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직업 교육과 다양한 진로 개발의 기회를 원하던 일선 학교와 학부모, 학생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외 아동들에게 더 나은 교육 환경과 의료 지원 제공
‘희망의
삼성물산은 각 사업부문별 특성을 살려 국내외 다양한 환경의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 환경 개선, 의료 지원 등의 사업도 수행하고 있다. 건설부문은 해외 빈곤지역 아동들을 위해 교육 시설을 건립하는 ‘드림 투모로우’(Dream Tomorrow) 사업을 실시 중이다. 2012년 인도네시아 다다판 마을 초등학교 건립을 시작으로 태국, 베트남, 인도, 몽골 등지에 교육·의료 시설 건립과 개보수를 진행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노력하고 있다. 상사부문은 다문화가정 아동들과 임직원 가정이 함께하는 역사 교육 프로그램 ‘고 투게더’(Go Together) 사업을 2014년부터 펼쳤다. 다문화가정 아동이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사 유적·문화 탐방, 역사 토론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한국펄벅재단과 함께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에 장학금 지원 사업도 수행 중이다. 패션부문은 2006년부터 저소득층 아동들의 개안 수술을 돕기 위한 ‘하트 포 아이’(Heart For Eye)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사랑과 나눔의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 의류 판매 기금과 삼성서울병원 의료진의 도움으로 2018년까지 총 319명의 시각 장애 아동들이 사시 교정 수술, 의안 삽입수술 등의 치료를 받았다. 리조트부문은 희소·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들을 위한 후원 사업을 2004년부터 진행해 왔다. 의료비와 재활비 지원뿐만 아니라, 오랜 투병으로 지친 아동들에 대한 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아동들의 자신감을 북돋기 위한 정서교육의 일환으로 희소·난치성 질환 아동들로 구성된 ‘희망의 소리 합창단’을 13년째 지원하고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주니어물산아카데미를 비롯해 국내외 미래세대가 한층 나은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개발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